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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30 공부법, 하루 시간표부터 맞추는 4단계

    수능 D-30 공부법, 하루 시간표부터 맞추는 4단계

    남은 한 달에 새 개념을 욱여넣는 것보다, 이미 아는 걸 시험 시간에 그대로 꺼내 쓰는 연습이 점수로 이어져요. 그래서 지금 제일 먼저 손볼 건 새 문제집이 아니라 하루 시간표예요.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의 목표는 ‘지식 추가’가 아니라 ‘실전화’로 바뀝니다. 공부량을 더 늘리는 쪽보다, 수능 시험 당일의 기상 시간과 과목별 시험 시간에 생활 리듬을 맞춰 고정하는 쪽이 현실적이라는 조언이 많아요.

    책상 위 달력과 수험생 시계, 문제집이 함께 놓인 장면

    D-30부터는 공부 시간 자체를 늘리기보다 수능 시간표에 몸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같은 맥락이에요. 한밤중에 가장 잘 돌아가는 머리를 시험 당일 아침에는 그대로 쓸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오늘 할 일은 딱 하나예요. 지금 내 하루가 시험 당일 시간표와 몇 시간이나 어긋나 있는지부터 적어 보는 거예요.

    기상·취침 시간은 조금씩 앞당겨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하루 만에 확 바꾸려다 이틀 만에 무너지기 쉬워요.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조금씩 앞당기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하루에 아주 조금씩만 당기는 속도가 오래 갔어요. 어긋난 시간이 꽤 커도 며칠이면 따라붙고, 몸이 거부감을 덜 느끼거든요. 기상 시간을 먼저 고정하고 취침은 따라오게 두는 편이 덜 괴로웠습니다.

    아침 햇빛이 드는 방의 알람 시계 클로즈업
    이미지 출처: 네이버 뉴스

    반대로 지금부터 확실히 줄여야 할 건 밤샘이에요. 늦은 새벽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겨우 일어나는 패턴은 시험 당일 컨디션에 부담이 된다는 조언이 많은데, 공식 기관이 수치로 확인해 준 내용은 아니라서 참고 정도로 보는 게 좋아요.

     

    다만 제 경험상 ‘오늘 분량 못 끝냈으니 새벽까지’라는 선택은 다음 날 오전 공부를 통째로 날리게 만들었어요. 분량이 남으면 다음 날 아침으로 넘기고, 취침 시간은 건드리지 않는 쪽을 권해요.

    과목 배치는 시험 교시 순서대로, 국어는 오전에

    하루 공부 순서를 실제 시험 교시 흐름대로 바꿔 보세요. 오전에는 국어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를 배치해, 실제 시험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 자주 권해집니다.

     

    구체적으로는 아침에 국어 지문 한 세트를 시간 재서 풀고, 그다음 수학, 점심 뒤에 영어 듣기와 독해, 늦은 오후에 탐구 순으로 가는 식이에요. 과목별 시험 시간에 맞춰 생체 리듬을 고정한다는 게 결국 이 얘기예요.

    손글씨로 교시별 과목을 적어 둔 하루 계획표 노트
    이미지 출처: 네이버 뉴스

    시험장 시간표가 곧 내 공부 시간표. 오전은 국어, 오후는 수학·영어·탐구 순으로.

    새 문제집보다 ‘다시 풀기’가 먼저예요

    옆자리 친구가 새 문제집을 꺼내면 마음이 급해지죠. 그런데 마지막 한 달에 새 교재를 따라 사는 건 피해야 할 공부법으로 자주 꼽혀요.

     

    새 교재는 ‘내가 모르는 것’을 또 발견하게 만들고, 그걸 수습할 시간은 이제 부족하거든요. 지금은 이미 푼 모의고사와 기출, 틀렸던 문제를 다시 꺼내는 쪽이 안전해요.

    포스트잇이 붙은 손때 묻은 문제집을 다시 펼쳐 푸는 손

    판단 기준 하나만 기억해도 돼요. 학습 연구를 정리한 자료에서는 연습시험(직접 풀어 보며 시험처럼 점검하기)과 분산학습(간격을 두고 여러 번 복습하기)이 활용도가 높은 방법으로 평가됐고, 다시 읽기와 밑줄 긋기는 전반적으로 낮게 평가됐다고 해요.

     

    즉 ‘개념서를 한 번 더 읽는 시간’을 ‘시간 재고 한 세트 푸는 시간’으로 바꾸는 게 남은 한 달엔 더 맞는다는 뜻이에요. 학습 방법은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니, 자기 성적표와 오답 유형을 보면서 담임·담당 선생님과 한 번 점검해 보는 걸 권해요.

    모의고사는 푸는 시간보다 복기 시간을 길게

    실전 모의고사는 ‘풀었다’로 끝내면 반이 날아가요. 채점하고 점수만 확인한 뒤 바로 덮는 게 가장 아까운 사용법이에요.

     

    저는 주 단위로 이렇게 돌리는 걸 추천해요. 주중에 1회를 시험 시간표 그대로 풀고, 바로 다음 날 같은 시간대에 복기만 하는 블록을 잡아 두는 거예요.

    빨간 펜으로 채점한 모의고사 답안지와 OMR

    복기 순서는 단순하게 가세요. ① 틀린 문제를 ‘몰라서 틀림 / 알았는데 실수 / 시간이 없어서 못 품’ 세 가지로 분류하고, ② 각 문제 옆에 틀린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적고, ③ 같은 이유가 반복되는 유형만 따로 모아 다음 주에 다시 풀어요.

     

    ‘몰라서 틀림’이 적고 ‘실수’와 ‘시간 부족’이 많다면, 지금 필요한 건 개념 공부가 아니라 푸는 순서와 시간 배분 연습이에요. 간격을 두고 다시 푸는 방식은 앞서 말한 분산학습과도 맞닿아 있어요.

    흔들릴 때 쓸 ‘대응 문장’ 미리 정해두기

    시험장에서 당황하면 판단이 느려져요. 그래서 상황별로 ‘그때 할 행동’을 미리 한 문장으로 정해 두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계산이 자꾸 꼬일 때의 대응 문장은 이렇게 제시돼요.

    기존 풀이를 지우개로 완전히 지우고, 여백에 새로 시작한다.

    국어 지문이 안 읽힐 때는 ‘문단 첫 문장만 다시 읽고 선택지로 간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남은 문제 중 배점 낮은 것부터 처리한다’처럼 내 약점에 맞게 서너 개만 만들어 두세요.

     

    중요한 건 개수가 아니라 ‘고민 없이 바로 실행되는 문장’인지예요. 남은 모의고사에서 실제로 써 보면서 다듬으면 당일에 그대로 꺼내 쓸 수 있어요.

    시험장 책상 위 샤프, 지우개, 수험표가 놓인 모습

    영역별 마무리는 EBSi 자료로 보완해요

    과목별로 ‘뭘 남기고 뭘 버릴지’ 감이 안 잡힐 때는 공식 자료를 보는 게 빨라요. EBS는 2025학년도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 과목별 대표 강사들이 제시하는 ‘수능 D-30 영역별 초압축 공부법’을 EBSi 고교강의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 바 있어요.

     

    당시 EBS는 고3 수험생이 전년보다 늘었고 사회탐구 선택 인원이 크게 늘면서 과학탐구 등급 확보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봤어요. 탐구 선택에 따라 체감 난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 선택 과목 기준으로 해당 연도 자료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남은 한 달, 네 가지만 지켜도 충분해요.

     

    첫째, 시간표 고정. 기상·취침을 조금씩 앞당겨 시험 당일 리듬에 맞추고 밤샘은 줄여요.

    둘째, 교시 순서대로 공부. 오전엔 국어, 이후는 시험 교시 순서에 맞춰 배치해요.

    셋째, 새 교재 대신 다시 풀기. 시간 재서 푸는 연습과 간격을 둔 복습을 중심에 둬요.

    넷째, 복기와 대응 문장. 틀린 이유를 분류해 기록하고, 흔들릴 때 쓸 행동 문장을 미리 정해둬요.

     

    오늘 할 일은 이 중 하나, 내일 기상 시간을 정해서 알람을 맞추는 것부터예요.

    체크리스트가 적힌 메모지와 펜, 스터디 플래너

    📌 근거와 확인일

    • EBS는 2025학년도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 과목별 대표 강사들이 제시하는 ‘수능 D-30 영역별 초압축 공부법’을 EBSi 고교강의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 mhn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06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622

    • EBS는 해당 연도 고3 수험생이 전년보다 늘고 사회탐구 선택 인원이 크게 증가해 과학탐구 과목의 등급 확보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봤다. — mhn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06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622

    ※ 수치·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신청·결정 전 원문을 꼭 확인하세요.

    출처

    지금 기상 시간이 시험 당일과 몇 시간 차이 나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조정 순서 같이 잡아볼게요.

  • 수능 D-30 공부법, 하루 루틴부터 오답 정리까지

    수능 D-30 공부법, 하루 루틴부터 오답 정리까지

    수능이 한 달 남았다면 지금 바꿀 건 공부 ‘양’이 아니라 공부의 ‘기준’이에요. 새 개념을 더 넣기보다 이미 아는 내용을 시험장에서 꺼내 쓸 수 있게 만들고, 하루 생활을 수능 시간표에 맞추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네 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할게요. 피해야 할 공부법, 기상 시간 조정, 수능 시간표에 맞춘 하루 설계, 실전 모의고사와 오답 처리 기준이에요. 읽고 나면 오늘 저녁부터 바꿀 게 분명해질 거예요.

    수능 D-30이 표시된 탁상 달력과 문제집이 놓인 수험생 책상

    새 문제집을 사야 할까? D-30에 피해야 할 공부법

    친구가 새 문제집을 푼다고 하면 마음이 흔들리죠. 그런데 한 달 남은 시점에서는 새로운 개념을 새로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쪽이 우선이에요.

    학습 방법을 비교한 연구 정리에서는 연습시험과 분산학습이 활용도가 높은 방법으로 평가됐어요. 다양한 나이와 능력의 학습자, 여러 학습 과제에서 효과가 확인됐다는 이유였습니다. 반면 다시 읽기와 밑줄 긋기는 전반적인 활용도가 낮게 평가됐어요.

    교재를 다시 넘겨 보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책 덮고 떠올려 보기’를 넣어 보세요.

    판단 기준은 간단해요. 지금 손에 있는 교재의 틀린 문제를 다 정리하지 못했다면 새 문제집은 미루세요. 새 교재가 필요한 경우는 ‘실전 형식으로 시간 재서 풀 세트’가 모자랄 때 정도예요.

    포스트잇이 잔뜩 붙은 문제집과 새 문제집을 나란히 놓은 모습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taeeun30)

    생체 리듬 조정, 기상 시간부터 수능에 맞춰요

    수능 당일의 기상 시간과 과목별 시험 시간에 맞춰 생체 리듬을 고정해 두는 게 좋아요. 다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하루 만에 뒤집는 건 어렵습니다.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조금씩 앞당기는 쪽이 현실적이에요.

    구체적으로는 하루에 15~30분씩 당겨 보세요. 일주일이면 두 시간 가까이 조정됩니다. 기상 시간을 먼저 고정하면 취침 시간은 따라오는 편이에요.

    새벽 1~2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겨우 깨어나는 패턴은 시험 당일 뇌 피로도를 극대화한다는 지적이 있어요. 남은 한 달은 밤샘 공부를 아예 선택지에서 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면 문제가 심하거나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혼자 버티지 말고 보건 선생님이나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이른 아침 알람이 울리는 탁상시계와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sdlong1)

    오전엔 국어, 수능 시간표대로 하루 짜기

    오전 시간에 국어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를 배치해, 실제 시험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 추천돼요. 머리가 가장 맑은 시간대를 수능 1교시와 맞춰 두는 거예요.

    하루 설계는 이렇게 해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 바로 국어 지문을 읽고, 오전 후반에 수학 세트를 풀고, 점심 이후에 영어, 늦은 오후에 탐구를 배치하는 식이에요. 과목별 시험 시간에 맞춰 생활 패턴을 동기화하라는 조언과 같은 맥락입니다.

    매일 완벽하게 지킬 필요는 없어요. 적어도 ‘아침에 국어’ 하나만 30일 내내 고정해도 1교시의 체감이 달라집니다.

    오전 햇빛이 드는 책상에서 국어 지문을 읽는 수험생의 손과 연필

    실전 모의고사, 횟수보다 ‘어떻게 푸느냐’

    모의고사를 몇 회 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연습시험이 활용도 높은 학습 방법으로 평가된 이유는, 시험처럼 기억을 꺼내는 과정 자체가 학습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러려면 푸는 방식이 실전과 같아야 합니다.

    시작 시각을 실제 교시 시간에 맞추고, 타이머를 켜고,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 휴대폰은 다른 방에 두고, 마킹까지 해 보는 것. 여기까지가 한 세트예요.

    그리고 같은 내용을 몰아서가 아니라 날을 나눠 다시 보는 분산학습도 활용도가 높게 평가됐어요. 모의고사를 친 당일에 전부 복습하려 하지 말고, 당일에 한 번·며칠 뒤에 한 번으로 나눠서 보는 편이 기억에 남아요.

    OMR 답안지와 타이머, 컴퓨터용 사인펜이 놓인 모의고사 책상

    꼬일 때 할 행동을 미리 문장으로 정해두기

    시험장에서 당황하면 판단이 느려져요. 그래서 상황별 대응을 미리 한 문장으로 적어 두는 방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 수학 계산이 자꾸 꼬일 때는 이렇게요.

    기존 풀이를 지우개로 완전히 지우고, 여백에 새로 시작한다.

    포인트는 ‘침착하자’ 같은 다짐이 아니라, 몸이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쓰는 거예요. 한 문제에 막혔을 때, 1교시를 망쳤다고 느낄 때처럼 본인이 자주 흔들리는 상황 두세 개만 골라 문장으로 만들어 두세요.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그 문장대로 해 보면 시험장에서도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노트에 짧은 다짐 문장을 손으로 적는 장면

    오답 정리, 시간 안 버리는 기준 세 가지

    틀린 문제를 전부 베껴 쓰는 오답 노트는 남은 한 달에 쓰기엔 비싸요. ‘왜 틀렸는지’로 먼저 나눠 보세요.

    첫째, 개념을 몰라서 틀린 문제는 노트에 남겨요. 개념 한 줄과 함께 다시 볼 대상이에요. 둘째, 알았는데 실수한 문제는 베껴 쓰지 말고 ‘실수 유형’만 한 줄로 적어요. 부호 빠뜨림, 조건 하나 놓침 같은 식으로요. 셋째, 시간이 모자라 못 푼 문제는 오답이 아니라 ‘시간 배분’ 문제로 따로 봅니다.

    정리한 오답은 그날 한 번 보고 끝내지 말고, 며칠 간격을 두고 다시 꺼내 보세요. 분산학습이 활용도 높은 방법으로 꼽힌 이유와 같아요. 눈으로 다시 읽기보다, 문제만 보고 풀이를 떠올리는 방식이 좋고요.

    틀린 문제에 체크 표시가 된 시험지와 간단한 메모가 적힌 노트

    과목별 마무리는 EBSi 자료도 함께

    과목별로 뭘 남길지 감이 안 잡히면 공식 자료를 참고하는 게 빨라요. EBS는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과목별 대표 강사들이 제시하는 ‘수능 D-30 영역별 초압축 공부법’을 EBSi 고교강의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어요.

    당시 보도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고3 수험생이 전년보다 늘었고, 사회탐구 과목 선택 인원이 크게 증가해 과학탐구 과목의 등급 확보가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탐구 선택 상황은 해마다 달라지니, 본인 선택 과목의 최신 안내는 EBSi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보며 필기하는 수험생

    남은 30일, 이 순서대로만 지켜요

    정리하면 이래요. 첫째, 기상 시간을 수능 당일에 맞춰 조금씩 당겨 고정해요. 둘째, 하루 공부 순서를 과목별 시험 시간에 맞춰 배치하고 오전엔 국어를 넣어요.

    셋째, 주 단위로 실전 모의고사를 시간 재서 치르고 복습은 날을 나눠요. 넷째, 오답은 전부가 아니라 개념·실수·시간으로 나눠 골라서 남겨요. 다시 읽기와 밑줄 긋기에 쓰던 시간을, 책 덮고 떠올리기로 옮기는 게 핵심이에요.

    네 가지를 한꺼번에 다 바꾸려 하면 사흘 만에 무너져요. 오늘은 기상 시간 하나만 당겨 보고, 내일 아침에 국어를 올려 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체크리스트가 적힌 플래너와 펜이 놓인 책상

    📌 근거와 확인일

    • EBS는 과목별 대표 강사들이 제시하는 ‘수능 D-30 영역별 초압축 공부법’을 EBSi 고교강의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 mhn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05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622

    •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이 전년보다 늘었고, 사회탐구 과목 선택 인원이 크게 증가해 과학탐구 과목의 등급 확보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 mhn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05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622

    ※ 수치·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신청·결정 전 원문을 꼭 확인하세요.

    출처

    지금 가장 고민되는 과목이 뭔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같이 루틴을 짜 볼게요.

  • 수능 D-30 공부법|마지막 한 달 하루 설계 4단계

    수능 D-30 공부법|마지막 한 달 하루 설계 4단계

    수능까지 한 달. 이 시점에 점수를 움직이는 건 공부량을 더 늘리는 쪽이 아니라, 이미 아는 걸 시험장에서 제시간에 꺼내 쓰는 연습이에요. 새 개념을 처음부터 쌓기엔 남은 기간이 짧고, 지금까지 본 교재와 기출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더 현실적이라는 조언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교재 선택, 기상 시간과 생체리듬, 실전 모의고사, 오답 정리 네 가지로 나눠서 남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짤지 정리했어요.

    책상 위에 펼쳐진 수능 기출문제집과 달력, 연필

    새 문제집 사야 할까? 수능 한 달 전 교재 고르는 기준

    옆자리 친구가 새 문제집을 꺼내면 마음이 급해지죠. 그런데 한 달 남은 시점에 새 교재를 처음부터 펴면, 끝까지 못 끝낸 책이 한 권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기엔 새 개념을 넓히기보다 이미 푼 교재와 기출에서 ‘아직 설명 못 하는 부분’을 찾아내는 편이 안전해요.

     

    교재를 고르는 기준은 간단해요. 첫째, 내가 이미 한 번 이상 푼 책인가. 둘째, 틀린 흔적이 남아 있어 다시 꺼낼 거리가 있는가. 셋째, 남은 기간 안에 한 바퀴를 돌릴 분량인가. 세 개 중 두 개를 못 넘기면 지금 새로 시작할 책은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이 시기의 기준은 ‘얼마나 많이 봤나’가 아니라 ‘책을 덮고도 꺼낼 수 있나’예요.

    학습 방법을 정리한 연구 소개 글에서도 연습시험(스스로 문제를 풀며 기억을 꺼내는 방식)과 분산학습은 여러 연령·여러 과제에서 효과가 확인돼 활용도가 높게 평가된 반면, 다시 읽기와 밑줄 긋기는 전반적인 활용도가 낮게 평가됐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교재를 눈으로 훑는 시간을 줄이고, 가린 뒤 직접 풀어보는 시간을 늘리는 쪽이 남은 한 달엔 더 맞는다는 뜻이에요.

    손때 묻은 문제집에 오답 표시가 가득한 페이지 클로즈업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smile0728)

    기상 시간부터 수능에 맞추는 생체리듬 조정법

    시험 당일에만 일찍 일어나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험 당일 기상 시간과 과목별 시험 시간에 맞춰 하루 리듬을 미리 고정해두라는 조언이 많아요.

     

    다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사람이 하루 만에 바꾸긴 힘들죠. 취침·기상 시간을 한꺼번에 확 당기기보다 조금씩 며칠 간격으로 앞당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기상 시간을 먼저 고정하면 취침 시간은 따라오기 쉬워요.

     

    밤샘은 이 시기에 가장 손해가 큰 선택이에요. 새벽 한두 시까지 버티고 아침에 겨우 깨는 패턴을 이어가면 시험 당일 뇌 피로도가 그대로 올라갑니다. 지금부터는 ‘오늘 밤에 더 하는 것’보다 ‘내일 아침에 제시간에 머리가 돌아가는 것’을 우선에 두세요.

    이른 아침 알람이 울리는 탁상시계와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이미지 출처: crowdpic.net

    오전엔 국어, 수능 시간표대로 공부하면 달라지는 것

    집중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을 실제 시험 시간대에 배치하는 게 핵심이에요. 오전에 국어처럼 긴 지문을 읽어야 하는 과목을 두면, ‘그 시간에 그 과목에 집중하는 습관’이 몸에 붙습니다.

     

    하루 블록은 시험 시간표를 그대로 베끼면 됩니다. 1교시 자리에 국어 지문 묶음, 2교시 자리에 수학 문항 세트, 점심 이후 자리에 영어 듣기와 독해, 그 뒤에 탐구 과목을 넣는 식이죠. 쉬는 시간도 비슷하게 잡아 화장실·간식 타이밍까지 연습해두면 시험 당일에 흐름이 덜 흔들려요.

     

    매일 전 과목을 다 돌릴 필요는 없어요. 다만 1교시에 해당하는 오전 시간만큼은 가능하면 비워두지 말고 고정 과목을 두는 걸 권합니다.

    시간표가 적힌 플래너와 손목시계가 놓인 독서실 책상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미지

    실전 모의고사, 회차 수보다 ‘어떻게 푸느냐’

    모의고사를 몇 회 풀었는지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중간에 끊어 풀고, 시간도 재지 않고, 채점만 하고 넘어가면 실전 감각은 거의 남지 않습니다.

     

    한 회를 풀더라도 이렇게 해보세요. ① 시작 시각을 시험 시간표에 맞추고 ② 타이머를 켜고 중간에 멈추지 않고 ③ OMR 마킹까지 포함해 끝내고 ④ 쉬는 시간도 실제 길이대로 보낸 뒤 ⑤ 끝나고 바로 분석까지 한 세트로 묶는 거예요. 특히 마킹 시간과 ‘모르는 문제를 넘기는 타이밍’은 실제로 해봐야 감이 생깁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스스로 풀어보는 연습시험 방식은 학습 연구 정리에서도 활용도가 높게 평가된 방법이에요. 모의고사는 점수를 재는 도구이기 전에, 기억을 꺼내는 훈련 도구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OMR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는 손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eunnish)

    시험장에서 꼬일 때 할 행동을 미리 문장으로 적어두기

    멘탈 관리는 ‘긴장하지 말자’는 다짐보다, 흔들리는 순간에 할 행동을 미리 정해두는 쪽이 실전에서 더 쓸모 있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황 → 행동’을 한 줄짜리 문장으로 적어 두는 거예요.

     

    예를 들어 수학 계산이 자꾸 꼬일 때의 행동은 이렇게 정해둘 수 있습니다.

    기존 풀이를 지우개로 완전히 지우고, 여백에 새로 시작한다.

    국어 지문이 안 읽힐 때, 듣기에서 한 문항을 놓쳤을 때, 1교시 끝나고 체감 난도가 너무 높았을 때처럼 나에게 자주 오는 상황 서너 개만 골라 문장을 만들어 두세요.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그 문장대로 움직여 보면, 시험 당일엔 고민 없이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포스트잇에 짧은 문장을 적어 필통에 붙여둔 모습

    오답 정리, 시간 안 잡아먹는 기준

    문제를 오려 붙이고 풀이를 그대로 옮겨 적는 오답노트는 남은 한 달엔 시간을 너무 많이 먹어요. 대신 틀린 이유를 분류하는 쪽으로 바꿔보세요.

     

    ① 개념을 몰라서 ② 알았는데 조건을 놓쳐서 ③ 계산·실수 ④ 시간이 모자라서. 이 네 가지 중 하나를 문제 옆에 표시만 해두면 됩니다. ①은 해당 개념만 짧게 다시 보고, ②③은 같은 유형을 다시 풀어 확인하고, ④는 푸는 순서를 바꿔 보는 식으로 처방이 달라져요.

     

    중요한 건 정리한 뒤에 다시 꺼내 푸는 과정이에요. 해설을 다시 읽고 밑줄을 긋는 복습은 아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 뿐, 활용도는 낮게 평가된 방법입니다. 표시해 둔 문제는 며칠 뒤 백지에서 다시 풀어보는 걸로 마무리하세요.

    틀린 이유를 색펜으로 분류 표시해 둔 모의고사 문제지

    남은 30일 피해야 할 것 + 과목별 자료는 EBSi에서

    피해야 할 건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친구가 푼다고 따라 사는 새 문제집,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 그리고 채점만 하고 넘어가는 모의고사예요. 세 개만 걷어내도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꽤 늘어납니다.

     

    과목별 마무리가 막막하다면 공식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EBS는 2025학년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과목별 대표 강사들이 제시하는 ‘수능 D-30 영역별 초압축 공부법’을 EBSi 고교강의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EBS는 올해 고3 수험생이 전년보다 늘었고, 사회탐구 과목 선택 인원이 크게 증가해 과학탐구 과목의 등급 확보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봤어요. 응시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니, 남은 기간엔 내 하루 구조를 바꾸는 데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보며 필기하는 수험생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교재는 이미 푼 것 위주로 좁히고, 기상 시간부터 수능에 맞추고, 모의고사는 한 회를 실전처럼 끝까지, 오답은 이유를 분류해 다시 꺼내 풀기. 네 가지를 오늘 하루에 한 번씩만 적용해 봐도 남은 30일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컨디션이 계속 무너지거나 수면 문제가 심하다면 혼자 버티지 말고 보건 선생님이나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 근거와 확인일

    • EBS는 2025학년도 수능을 한 달 앞두고 과목별 대표 강사들이 제시하는 ‘수능 D-30 영역별 초압축 공부법’을 EBSi 고교강의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 mhn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05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622

    • EBS는 올해 고3 수험생이 전년보다 늘었고, 사회탐구 과목 선택 인원이 크게 증가해 과학탐구 과목의 등급 확보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봤다. — mhn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05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622

    ※ 수치·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신청·결정 전 원문을 꼭 확인하세요.

    출처

    지금 가장 고민되는 과목이 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마무리 방향을 같이 정리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