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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 한 돈 ’13만원’ 차이, 10월 16일 금시세 18K·14K 읽는 법

    순금 한 돈 ’13만원’ 차이, 10월 16일 금시세 18K·14K 읽는 법

    금시세표를 읽는 첫 기준, 한 돈 3.75g

    금거래소 매장 유리 진열장 안에 놓인 순금 골드바와 시세 전광판

    오늘 금시세표를 열면 순금 한 돈 옆에 가격이 두 줄로 나란히 적혀 있습니다.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입니다. 자료에 남아 있는 9월 26일 시세로 보면 한 돈 기준 살 때 82만4,000원, 팔 때 69만4,000원으로 두 줄 사이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같은 금인데 왜 이만큼 차이가 나는지, 18K와 14K는 어느 줄을 봐야 하는지가 이 글의 출발점입니다.

    시세표의 기본 단위는 한 돈입니다. 한 돈은 3.75그램이고, 그램당 가격에 3.75를 곱하면 한 돈 가격이 됩니다. 18K와 14K 시세도 한 돈 기준으로 공개됩니다. 무게를 그램으로 잰 금이라면 3.75로 나눠 돈 수로 바꿔 놓아야 시세표와 맞춰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귀금속 거래에서 사용하는 1돈은 3.75그램입니다.

    다만 기준일부터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글이 사실 근거로 삼은 가격은 9월 26일 한국금거래소 시세입니다. 오늘 가격표의 날짜와 다르다면 아래 숫자를 오늘 가격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아래 숫자는 모두 그날의 값으로 읽고, 오늘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거래소가 고시한 최신 가격을 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순금 82만4,000원과 69만4,000원, 두 줄의 간격 계산

    금거래소 카운터에서 순금 반지와 목걸이를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는 모습
    이미지 출처: bntnews.co.kr

    9월 26일 한국금거래소 시세에서 순금 한 돈은 살 때 82만4,000원, 팔 때 69만4,000원이었습니다. 두 숫자를 직접 빼면 살 때와 팔 때 사이의 간격이 나옵니다.

     

    같은 금을 사자마자 되판다고 가정하면, 가격표 기준으로는 이 간격만큼 손에 쥐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이 해석은 두 숫자를 놓고 제가 따져 본 계산입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9월 26일 순금 한 돈(3.75g)은 살 때 82만4,000원으로 전날보다 5,000원 내렸다. 팔 때 가격은 69만4,000원으로 전날보다 5,000원 하락했다.

    변동 폭은 양쪽이 같았습니다. 살 때 가격도, 팔 때 가격도 전날보다 5,000원씩 내렸습니다. 같은 폭으로 움직였으니 계산상 전날의 간격도 같았던 셈입니다.

     

    다만 간격이 왜 생기는지는 확인한 자료에 설명이 없어 단정하지 않습니다. 골드바를 사고팔 때 붙는 부가세 같은 거래 구조는 뒤의 소제목에서 따로 확인합니다.

    18K·14K 시세, ‘팔 때’ 줄부터 보는 법

    18K 각인이 찍힌 금목걸이와 14K 금반지를 손바닥에 올려놓은 클로즈업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goldnara-changwon)

    9월 26일 18K 금시세는 팔 때 51만100원으로 전날보다 3,700원 내렸습니다. 같은 날 14K는 팔 때 39만5,600원으로 2,900원 하락했습니다. 18K와 14K는 보유한 장신구를 되파는 경우가 많아 팔 때 줄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가격입니다.

    18K와 14K는 자료에 ‘팔 때’ 가격 중심으로 적혀 있습니다. 9월 26일 한국금거래소 시세에서 18K는 팔 때 51만100원, 14K는 팔 때 39만5,600원이었습니다. 반지·목걸이 같은 보유 제품을 처분하려는 경우라면 이 ‘팔 때’ 줄이 보는 기준이 됩니다.

     

    반대로 새 제품을 사려는 경우의 가격은 이 자료에 없습니다. 판매처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하며, 시세표에서 어느 줄이 고객이 파는 기준인지도 표기를 직접 읽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시세 자료는 날짜와 거래소가 제각각입니다. 가격을 비교할 때는 같은 날, 같은 거래소 기준인지부터 맞춰야 합니다. 이 글은 9월 26일 한국금거래소 값만 사실 근거로 썼고, 다른 날짜의 값과 이어 붙여 오르내림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거래소가 다르면 고시 방식도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 비교는 같은 표 안에서만 하시기 바랍니다.

    순도와 환율로 따라가 보는 18K·14K 가격 계산

    전자계산기를 누르는 손 옆에 놓인 금 한 돈 골드바

    18K와 14K 표기는 순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순도 표기입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순금 비율이 낮고 다른 금속이 더 많이 섞입니다. 그래서 같은 한 돈이어도 순금과 18K, 14K는 시세 줄이 따로 적힙니다.

    순도 표기는 자료마다 읽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캐럿 단위로 적는 곳도 있고 천분율로 적는 곳도 있습니다.

     

    시세표의 18K·14K 줄이 어떤 순도를 기준으로 고시된 것인지는 제품에 찍힌 각인과 거래소 안내문에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한 돈이 3.75g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계산이 쉬워집니다. 그램 단위 가격이 적힌 표를 만났다면 3.75를 곱해 한 돈 가격으로 바꿔 볼 수 있습니다.

     

    환율과 국제 금값이 국내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확인한 신뢰할 만한 자료에는 거래소별 산정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계산식을 소개하지 않고, 실제 고시 방식은 해당 거래소 공지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9월 26일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순금 팔 때 69만4,000원, 18K 팔 때 51만100원, 14K 팔 때 39만5,600원입니다. 순금에서 18K, 14K로 갈수록 가격도 낮아집니다.

     

    다만 가격 차이가 순도 비율과 정확히 맞아떨어지는지는 거래소 고시 방식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비율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10월 13일 금시세, 순금 한 돈 팔 때 718,000원과 743,000원 ‘숫자가 다른 이유’

    골드바 부가세 10%, 거래소 장내 면제, 인출 때 다시 10%

    포장 케이스 위에 놓인 100g과 1kg 골드바
    이미지 출처: kream.co.kr

    금을 살 때 세금은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골드바 형태의 금 현물을 살 때는 부가가치세 10%가 붙습니다. 반면 한국거래소 금 현물시장에서는 장내 거래에 한해 부가세를 면제합니다. 장내 거래에서는 증권사 수수료 0.3%만 부담하면 됩니다.

     

    거래소 금시장은 시장 양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민간 시장과 달리 매도·매수 때 부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보도됐습니다.

    세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물로 금을 인출할 때 부가세가 붙습니다. 공급가액은 평균매수단가에 실물 인출 수량을 곱한 값이고, 그 10%를 부가가치세로 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금을 인출하면 부가세가 과세되는 재화의 공급으로 봅니다. 예탁결제원이 이동평균법을 준용한 평균단가로 공급가액을 산출해 10% 세율로 부가세를 거래징수하고 납부합니다. 사고팔 때는 0, 인출할 때는 10%인 구조입니다.

    KRX 금시장이 이런 구조를 갖게 된 배경은 시장 양성화입니다. 애초에 양성화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민간 시장과 달리 금을 매도·매수할 때 부가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종로 금시장에서 ‘뒷금’ 거래가 80%에 이르던 시절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곳에서 거래되는 골드바는 100g과 1㎏ 두 가지로 소개됩니다.

    순도 기준은 법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106조의3은 금괴·골드바 등 원재료 상태로서 순도가 1000분의 995 이상인 금을 대상 형태로 적고 있습니다. 이 조문은 금지금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특례를 다루는 규정입니다.

     

    내가 가진 금이나 사려는 골드바가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법령 원문과 거래 기관 안내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볼 점: 오늘 가격표를 열었을 때 확인할 네 가지

    스마트폰 화면에 금 시세를 띄워 보는 손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korea_gold_center)

    오늘 가격표를 열면 네 가지를 순서대로 보면 됩니다. 첫째는 기준일입니다. 오늘 날짜인지, 어느 거래소가 공개한 값인지 확인합니다. 이 글의 9월 26일(한국금거래소) 값은 그날의 가격이므로 오늘 가격과 섞어 읽으면 안 됩니다.

     

    둘째는 살 때와 팔 때 구분입니다. 내가 사는지 파는지에 따라 보는 줄이 달라집니다.

    셋째는 순도입니다. 순금, 18K, 14K 중 어느 줄인지 확인하고, 내 장신구에 찍힌 각인과 맞춥니다. 넷째는 부가세 여부입니다. 골드바를 사는 경우인지, 거래소 장내 거래인지, 실물 인출이 끼는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집니다.

    보유한 금을 팔 때 예상 금액은 무게를 돈 수로 바꿔 팔 때 한 돈 가격에 곱하면 가늠됩니다. 한 돈은 3.75g이므로 무게를 3.75로 나누면 돈 수가 나옵니다. 그 돈 수에 가격표의 ‘팔 때’ 줄 가격을 곱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계산 방법일 뿐 확정 금액이 아닙니다. 실제 매입 금액은 거래처에서 무게와 순도를 확인한 뒤 정해지므로 거래처 안내가 최종입니다.

    시세는 매일 바뀝니다. 9월 26일에는 순금 팔 때 가격이 전날보다 5,000원, 18K는 3,700원, 14K는 2,900원 내렸습니다. 하루에도 품목마다 움직이는 폭이 다르므로 거래 직전에 금거래소가 고시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서 확인한 점: 살 때·순도·세금은 서로 다른 층입니다

    순금 목걸이와 금 거래 영수증을 나란히 놓고 확인하는 모습

    자료를 비교하면서 정리한 제 관점입니다. 사실이 아니라 해석이므로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 때와 팔 때의 간격, 18K·14K의 순도, 부가세 10%는 같은 가격표 위에 있어도 각각 다른 층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하나로 뭉쳐 읽으면 어느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헷갈립니다.

    누구에게 어느 층이 중요한지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유한 18K·14K를 팔려는 경우에는 팔 때 줄, 순도, 기준일이 핵심입니다. 골드바 실물을 사려는 경우에는 부가세 10%가 붙는지가 먼저입니다. 거래소 장내 투자라면 증권사 수수료와 인출 때 부가세까지 함께 봐야 한다고 봅니다.

    공백도 분명합니다. 오늘 당일 가격과 살 때·팔 때 간격의 구체적 원인은 확인한 자료에 없습니다. 이 글은 투자나 매매를 권하지 않으며, 판단과 그 결과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세금과 거래 조건은 법령과 한국거래소, 증권사, 금거래소 공지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 돈은 몇 그램인가요?

    A. 국내 귀금속 거래에서 쓰는 한 돈은 3.75그램입니다. 그램당 가격에 3.75를 곱하면 한 돈 가격이 됩니다.

    Q. 팔 때 가격은 왜 사는 가격보다 낮게 표시되나요?

    A. 9월 26일 순금 한 돈은 살 때 82만4,000원, 팔 때 69만4,000원으로 팔 때 가격이 더 낮게 적혀 있었습니다. 간격의 구체적 이유는 확인한 자료에 없으므로, 시세를 고시한 거래소나 거래처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금 현물 거래소에서 부가세는 언제 붙나요?

    A. 한국거래소 금 현물시장의 장내 거래는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실물로 인출할 때 평균매수단가에 인출 수량을 곱한 공급가액의 10%가 부가세로 부과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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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중인 금이 순금인지 18K, 14K인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어느 줄을 봐야 하는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