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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인치로 커진 갤럭시탭 S12+, 10월 7일 나왔는데…

    갤럭시탭 S12+는 10월 7일 국내에 나왔어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11인치 기본형이 빠지고, 12.6형 플러스와 14.6형 울트라 두 가지로만 라인업이 정리됐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작고 가벼운 갤탭"을 기다리던 분들은 선택지가 통째로 바뀌었고, 시작 가격대도 함께 올라갔어요. 화면·배터리·가격이 어디서 갈리는지, 바꿀 만한 시점인지 하나씩 짚어볼게요.

    태블릿 두 대를 나란히 놓고 화면 크기를 비교하는 제품 사진

    10월 7일 국내 출시, 모델은 두 개로 줄었어요

    삼성전자는 6일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제품 자체는 앞서 1일에 공개됐고, 같은 자리에서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과 스마트태그3도 함께 나왔습니다.

     

    시리즈 구성은 최상위 울트라와 플러스, 이렇게 두 가지예요. 전 세대에서 익숙했던 11인치급 기본형이 없다 보니, 이번엔 12.6인치가 사실상 ‘가장 작은 모델’이 됐어요. 휴대성을 가장 중요하게 보던 분이라면 이 부분부터 체감이 클 거예요.

    매장 진열대에 전시된 삼성 태블릿 신제품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kimsungsill2)

    갤럭시탭 S12+ 스펙, 12.6인치 화면과 디멘시티 9500

    S12+의 화면은 12.6인치예요. 12.4인치였던 이전 플러스 계열보다 살짝 커졌고, 칩셋은 디멘시티 9500이 들어갔습니다. 화면이 커지면 숫자상 차이는 0.2인치지만, 문서를 좌우로 띄워 놓고 보는 작업에서는 이 정도 여유도 꽤 다르게 느껴져요.

     

    가격이 비교될 때 기준이 되는 저장용량은 256GB예요. 영상 편집 파일이나 그림 레이어 파일을 많이 쌓아 두는 편이라면, 같은 모델이라도 용량 선택을 먼저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책상 위에 키보드 커버를 끼워 놓은 대화면 태블릿
    이미지 출처: betanews.net

    배터리는 10,600mAh, 사용 시간은 최대 23시간으로 알려졌어요

    배터리 용량은 S12+가 10,600mAh, 울트라가 11,600mAh로 정리됩니다. 용량 차이만큼 울트라 화면도 더 크기 때문에, 실제 체감 사용 시간이 울트라가 무조건 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언론 보도에서는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이라는 수치가 함께 나왔어요. 다만 이 설명이 울트라 모델을 소개하는 문장에서 나온 만큼, S12+ 기준 수치는 삼성전자 공식 사양표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쪽이 정확해요.

    소파에서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는 장면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bmw9573)

    울트라와 갈리는 지점은 결국 화면과 두께

    두 모델을 가르는 기준은 단순해요. 화면이 12.6형이냐 14.6형이냐, 그리고 그 큰 화면을 들고 다닐 수 있느냐입니다. 울트라는 14.6형 대화면을 5.1mm 두께에 담았다고 소개됐어요.

    울트라 모델은 5.1mm 얇은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적용했다 (출시 보도 중)

    손에 들린 얇은 태블릿의 측면 두께가 보이는 사진

    갤럭시탭 S12+ 가격, 154만원대부터 시작해요

    정리된 내용을 보면 S12+의 국내 시작가는 154만 9,900원이에요. 256GB 기준으로 와이파이 모델이 154만원대, 5G 모델이 206만원대로 안내됐고, 울트라는 같은 용량 기준 와이파이 189만원대, 5G 301만원대로 소개됐습니다. 시리즈 전체로 보면 154만원에서 302만원 사이예요.

     

    숫자를 나란히 놓고 보면 와이파이끼리의 차이보다 5G끼리의 차이가 훨씬 크게 벌어져요. 즉 ‘플러스냐 울트라냐’보다 ‘셀룰러가 정말 필요하냐’가 최종 금액을 더 크게 흔듭니다. 구성과 색상에 따라 실제 판매가는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전에는 공식 가격표를 꼭 확인하세요.

    매장에서 태블릿 가격표를 살펴보는 손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 포토샵, One UI 9로 바뀌는 흐름

    이번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쪽 핵심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이 탑재됐다는 점, 다른 하나는 안드로이드 17 기반 One UI 9이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One UI 9에서는 화면을 최대 3개 영역으로 나누는 멀티 윈도우를 쓸 수 있고, 삼성 노트에 적은 필기는 노트 어시스트로 요약할 수 있어요. 자료 화면을 띄워 두고, 옆에서 필기하고, 다시 AI에 물어보는 흐름을 한 화면에서 이어갈 수 있다는 뜻이에요. 대화면과 S펜을 함께 쓰는 사람일수록 이 조합의 체감이 큽니다.

    스타일러스 펜으로 태블릿 화면에서 사진을 보정하는 장면

    S11·S10 쓰던 사람은 바꿀 만할까요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있어요. S12+는 S11 시리즈에는 없던 모델이라, 실질적인 비교 대상이 2년 전에 나온 탭 S10 플러스예요. 화면도 12.4인치에서 12.6인치로 넘어온 흐름이고요.

     

    그래서 플러스 계열을 쓰고 있던 분이라면 ‘1년 만의 교체’가 아니라 ‘2년 만의 교체’가 됩니다. 반대로 S11 울트라처럼 최근 상위 모델을 쓰고 있다면, 화면 크기가 오히려 줄어드는 선택이 되니 굳이 서두를 이유는 크지 않아요.

    구형 태블릿과 신형 태블릿을 나란히 올려 둔 책상

    정리하면서 확인한 점 — 어느 쪽이 맞을까

    자료를 쭉 비교해 보면, 이번 선택은 성능보다 ‘크기와 통신’에서 갈린다는 인상이 강해요. 두 모델 모두 대화면이고 소프트웨어 구성도 같은 방향인데, 12.6형과 14.6형의 차이는 가방·거치대·무릎 위 사용 같은 생활 조건에서 결정되거든요. 이건 사양표만 봐서는 판단이 잘 안 서는 부분이라, 매장에서 직접 들어 보는 걸 권하고 싶어요.

    놓치기 쉬운 조건도 하나 있어요. 가격 비교가 보통 256GB 기준으로 안내되는데, 그림이나 영상 작업을 한다면 실제로 고르는 건 그 위 용량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체감 예산은 안내된 시작가보다 올라가요. 확인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깔끔해요. ①화면 크기(12.6형 vs 14.6형) → ②와이파이냐 5G냐 → ③저장용량 → ④S펜·키보드 등 액세서리 비용. 이 순서대로 좁히면 시리즈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혼란이 줄어듭니다.

    구매 전 챙길 혜택과 확인할 곳

    출시 기념 혜택도 함께 나왔어요. 갤럭시 탭 12 울트라와 탭 S12+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기간은 보도 기준 ‘이달 31일까지’로 안내됐습니다. 가방이나 액세서리 분실 방지용으로 태그를 쓸 생각이었다면 같이 챙기는 편이 이득이에요.

     

    정확한 색상별 가격, 통신사 모델 여부, 사은품 조건과 혜택 종료 시점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이런 건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매장, 통신사 공식 채널에서 최종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가방에 달린 소형 블루투스 분실방지 태그

    자주 묻는 질문

    Q. 갤럭시탭 S12+ 국내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A. 10월 7일이에요. 삼성전자가 하루 전인 6일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의 국내 출시를 알렸습니다.

    Q. 포토샵이 정말 태블릿에서 되나요?

    A. 네,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탑재했다고 소개됐어요. 세부 기능 범위와 구독 조건은 어도비 쪽 정책을 함께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Q. 11인치 기본형은 정말 없나요? 가격은 얼마부터예요?

    A. 이번 세대는 12.6형과 14.6형 두 모델로만 구성돼 11인치급 기본형이 빠졌어요. S12+ 시작가는 154만 9,900원으로 정리됐고, 시리즈 전체 가격대는 154만~302만원 수준으로 안내됐습니다. 최종 가격은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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