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1일 기준으로 순금 한 돈(24K, 3.75g)은 살 때 835,000원, 팔 때 728,00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날 같은 금인데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이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서랍에 둔 돌반지를 정리할지, 아니면 지금 한 돈을 살지 고민 중이라면 이 차액이 어디서 생기는지부터 보는 편이 낫습니다. 18K와 14K는 팔 때 가격만 숫자로 고시되고 살 때는 아예 다른 방식으로 계산된다는 점도 함께 짚겠습니다.

📋 목차
18K·14K는 팔 때 얼마에 거래되나
같은 11일 기준으로 18K 금은 팔 때 537,000원, 14K 금은 팔 때 417,00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18K와 14K는 살 때 가격이 숫자로 적혀 있지 않고 ‘제품 시세’로 표기됩니다. 즉 합금 비율만으로 값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세공이 들어간 완성 제품의 가격을 매장에서 따로 매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18K 목걸이를 사러 갈 때는 시세표의 537,000원이라는 숫자가 구매가가 아닙니다. 그 숫자는 ‘내가 가진 18K를 팔 때’ 적용되는 기준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보유 중인 금을 처분하려는 분에게는 이 숫자가 바로 체감되는 가격입니다.

같은 11일인데 707,000원, 숫자가 다른 이유
여러 시세 자료를 함께 보면 바로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11일 기준인데 순금 1돈을 팔 때 가격이 728,000원으로 나온 집계가 있고, 707,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나온 집계도 있습니다. 같은 날짜, 같은 중량인데 제시된 숫자가 서로 다릅니다.
18K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쪽은 팔 때 537,000원, 다른 쪽은 519,700원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틀렸다기보다, 집계 주체와 부가세 포함 여부가 달라 생기는 차이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같은 날짜의 금시세라도 어느 곳이 집계한 수치인지에 따라 표시되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은행이 고시하는 시세는 또 별도로 존재합니다. 신한은행 기준으로 11일 국내 순금(24K) 시세가 1g당 188,243원대로 표기된 자료가 있습니다. 1g 단가로 고시되기 때문에, 돈 단위로 안내하는 소매 시세표와는 표기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정리하면 금시세는 ‘전국 단일 고시가’가 아닙니다. 은행 고시 시세, 도매 기준 시세, 개별 매장의 매입가가 각각 따로 움직입니다. 한 곳의 숫자만 보고 ‘오늘 내 금은 얼마’라고 단정하면 실제 견적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살 때와 팔 때 10만원 차이는 어디서 생기나
순금 한 돈 살 때 835,000원, 팔 때 728,000원. 이 두 숫자 사이의 간격이 금 거래에서 가장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구매가에는 금 자체의 값 외에 세공비와 유통 마진, 부가세 같은 비용이 얹힙니다. 반대로 매입가는 보유 중인 금을 다시 녹여 재사용한다는 전제로 산정되기 때문에 세공비가 빠집니다. 한 자료에서 순금 매입가를 707,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표기한 것처럼, 세금 포함 여부에 따라 표기 기준도 갈립니다.
그래서 오늘 사서 내일 팔면 시세가 그대로여도 차액만큼 손실이 납니다. 금은 단기 매매 차익보다는 보유 기간을 길게 두고 접근하는 자산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다만 이는 가격 구조에 대한 설명일 뿐, 향후 가격 방향을 보장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9일 금시세 순금·18K·14K 매도가와 실시간 확인처
금시세가 매일 움직이는 이유
국내 금시세는 매일 다시 고시됩니다. 은행이 1g 단위로 고시하는 국내 금 가격이 국제 금 가격과 원·달러 환율을 함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국제 시세가 그대로여도 환율이 움직이면 원화로 환산한 국내 가격은 달라집니다.
또 하나, 시세 자료에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기준’처럼 거래일 기준이 붙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새로운 고시가 나오지 않고 직전 거래일 수치가 그대로 노출됩니다. 토요일에 본 숫자가 금요일 종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금을 처분하거나 매입할 계획이 있다면, 며칠 전에 저장해 둔 숫자가 아니라 거래 당일 수치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하면서 확인한 점 — 거래 전 체크 순서
자료를 나란히 놓고 보니, 숫자를 보는 순서를 정해 두는 쪽이 훨씬 덜 헷갈립니다. 제가 정리한 순서는 이렇습니다.
① 먼저 은행 고시 1g 단가를 봅니다. 소매 시세표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은행 고시 시세는 그날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1g 단가에 3.75를 곱하면 한 돈 기준의 대략적인 값이 나오고, 이 숫자와 매장 제시가의 간격이 곧 유통 비용입니다.
② 그다음 업체 매입가를 두세 곳 비교합니다. 같은 11일인데도 순금 매입가가 728,000원과 707,000원으로 갈렸습니다. 한 돈만 거래해도 차이가 생기고, 여러 돈을 한 번에 정리하면 그 폭은 그만큼 더 커집니다.
③ 마지막으로 18K·14K는 반드시 현장 견적을 받습니다. 살 때 가격이 ‘제품 시세’로만 표기된다는 것은, 같은 중량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고시표에 적힌 537,000원이나 417,000원은 매도 기준 참고치로만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 가지 더, 매입 견적을 받을 때는 중량을 저울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반지나 오래된 목걸이는 실제 중량이 표기와 다를 수 있고, 금시세는 결국 ‘중량 × 단가’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순금 한 돈의 기준 중량은 3.75g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순금 한 돈은 몇 g 기준인가요.
A. 3.75g입니다. 시세표에 ‘Gold 24K-3.75g’로 표기되는 것이 한 돈 기준이며, 11일 기준 살 때 835,000원, 팔 때 72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Q. 18K·14K는 왜 살 때 가격이 숫자로 안 나오나요.
A.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제품의 디자인과 세공에 따라 값이 달라져서 일괄 고시가 어렵습니다. 팔 때 기준은 11일 자료에서 18K 537,000원, 14K 417,000원으로 표기됐습니다.
Q. 시세는 어디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한가요.
A. 세 가지를 함께 보는 것을 권합니다. 첫째 은행이 고시하는 1g 단가, 둘째 거래하려는 업체의 당일 매입가, 셋째 실제 현장 견적입니다. 같은 날짜라도 집계처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므로 한 곳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시세 확인은 어디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은 은행이 고시하는 금 시세입니다. 신한은행처럼 금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은행은 거래일마다 국내 금 시세를 1g 단가로 고시하며, 11일 기준 순금(24K) 시세는 1g당 188,243원대로 표기됐습니다. 해당 은행 공식 홈페이지의 시세·환율 안내 메뉴에서 당일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11일 기준 집계값이며, 실제 거래 가격은 업체·제품·중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액이 큰 거래라면 매입·매도 전에 당일 시세와 현장 견적을 꼭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근거와 확인일
• 11일 기준 순금 한 돈(24K, 3.75g)은 살 때 835,000원, 팔 때 728,00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10126
• 순금 한 돈의 살 때 가격과 팔 때 가격 차이는 107,000원이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10126
• 11일 기준 18K 금 시세는 팔 때 537,000원, 14K 금 시세는 팔 때 417,000원으로 표기됐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10126
• 18K와 14K는 살 때 가격을 제품 시세로 적용한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10126
• 다른 집계 자료에서는 11일 기준 순금 1돈 매입가가 707,000원(부가세 포함), 18K 매입가가 519,700원으로 표기됐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20135
• 같은 11일 기준이라도 순금 매입가가 728,000원과 707,000원으로 달라 21,000원 차이가 난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10126
• 신한은행 기준 11일 국내 순금(24K) 시세는 1g당 188,243원대로 표기됐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20135
• 은행 금 시세는 거래일 기준으로 고시되며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수치가 기준으로 안내된다. — bntnews.co.kr (네이버 검색), 게시 날짜 없음, 확인 2026-10-10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9120135
※ 수치·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신청·결정 전 원문을 꼭 확인하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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