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시세를 보면 순금 한 돈(24K, 3.75g)의 가격에는 숫자가 두 개 붙어 있습니다. 살 때 833,000원, 팔 때 720,000원입니다. 같은 금 한 돈인데 두 값이 꽤 벌어져 있습니다. 이 간격이 어디서 생기는지 하나씩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 간격이 어디서 생기는지, 그리고 18K와 14K에는 왜 살 때 숫자가 없는지를 17일 보도를 따라 차례로 확인합니다.
순금 한 돈 살 때 833,000원, 팔 때 720,000원 — 이 간격은 어디서 생길까
시세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목요일인 17일 기준 순금 한 돈(Gold 24K, 3.75g)은 팔 때 720,000원, 살 때 83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살 때 값이 팔 때 값보다 높게 표시됩니다.
다만 이 숫자는 시세 정보 사이트를 인용한 보도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한국거래소 공시나 매장 고시가와 다를 수 있어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순금 한 돈은 팔때 720,000원, 살때 833,000원에 거래되고있다. – 17일 기준 시세 보도
여기서 ‘살 때’는 금을 사는 가격이고 ‘팔 때’는 가진 금을 파는 가격입니다. 다른 보도는 순금 가격을 ‘내가 팔 때 금가격’이라는 표현으로 적었습니다. 같은 금이라도 사는 쪽과 파는 쪽에 다른 가격이 붙는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간격이 어떤 항목으로 이뤄졌는지는 확인한 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간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용은 뒤에서 장내 거래와 실물 구매를 비교하며 다룹니다.
18K는 팔 때 532,000원, 14K는 413,000원인데 살 때 가격은 왜 없을까
순금과 달리 18K와 14K는 같은 보도에서 팔 때 가격만 숫자로 제시됩니다. 18K는 팔 때 532,000원, 14K는 팔 때 413,000원입니다. 살 때는 두 경우 모두 숫자 대신 ‘제품시세’로 적혀 있습니다.
18K 금 시세는 팔때 532,000원에, 살때 제품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 17일 기준 시세 보도
다른 보도도 18K는 살 때 제품의 금값 시세를 적용한다고 적었고, 팔 때 가격은 522,6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살 때 가격이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제품에 따라 정해진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제품시세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산정하는지는 확인한 자료에 없습니다. 다만 한국거래소 안내는 장외 실물이 보통 디자인비용·세공비용·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설명합니다.
제 해석으로는 제품마다 디자인과 세공이 달라 하나의 살 때 가격을 적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의견입니다. 18K·14K 제품을 살 계획이라면 구체 가격은 방문할 매장에서 제품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날 711,000원·718,000원·720,000원, 순금 시세 숫자가 다른 이유
순금 한 돈 팔 때 가격은 보도마다 다릅니다. 한 보도는 17일 기준 720,000원, 다른 보도는 711,000원(VAT 포함), 또 다른 보도는 718,000원(VAT 포함)으로 적었습니다. 기사가 쓰인 시점이 달라서일 수 있지만, 자료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습니다.
18K 팔 때 가격도 522,600원, 527,700원, 532,000원으로 보도마다 갈립니다. 기준 시점이나 VAT 포함 여부 같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숫자를 비교할 때는 어떤 조건의 값인지 먼저 봐야 합니다.
날짜 표기를 보면, 720,000원 보도는 17일 기준이라고 밝혔습니다. 711,000원 보도는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 자료를 언급했고, 718,000원 보도는 같은 대목에서 19일 자료를 언급했습니다. 세 보도가 같은 시각의 시세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시세는 고시하는 기관과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720,000원 보도에는 VAT 포함 여부가 표기돼 있지 않아 나머지 두 숫자와 같은 조건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래 전에 한국거래소 공시와 방문 업체의 당일 고시가를 확인하라는 안내가 따라붙습니다.
24K·18K·14K 금 함량 차이가 가격을 가른다
금의 순도는 K(캐럿)로 표시하며, 이 글에서는 숫자가 클수록 순금 비중이 높은 금으로 이해하고 읽겠습니다. 구체적인 함량 비율은 한국조폐공사 등 공식 기관 안내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함량 비율은 한국조폐공사(KOMSCO), 런던금시장협회(LBMA), 세계금협회 같은 기관이 일치되게 적용하는 표준이라고 설명됩니다. 업체마다 제각각 부르는 기준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17일 보도의 팔 때 가격을 함량 순으로 놓으면 순금 720,000원, 18K 532,000원, 14K 413,000원입니다. 함량이 낮아질수록 팔 때 가격도 낮아지는 흐름입니다.
17일 기준 보도에서 순금은 팔 때 720,000원, 18K는 532,000원, 14K는 413,000원입니다. 순도 표기 숫자가 낮을수록 팔 때 가격도 낮게 나옵니다. 다만 가격이 함량에 정확히 비례한다고 볼 근거는 자료에 없으므로 그렇게 단정하지 않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순금 한 돈 ’13만원’ 차이, 10월 16일 금시세 18K·14K 읽는 법
금 시세 부가가치세, 장내 거래와 실물 구매는 어떻게 다를까
KRX 금 현물시장에서는 한국거래소가 시장운영·매매체결·청산을,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인출을,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인증과 검사 등을 맡습니다. 회원 증권사를 통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래 종목은 순도 99.99%, 중량 1kg 한 종목입니다. 매매·호가 수량 단위는 1g, 호가 가격 단위는 10원입니다. 실물 임치와 인출은 1kg 단위로만 가능합니다.
역할은 기관별로 나뉩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 운영·매매 체결·청산을, 한국예탁결제원은 보관·인출을, 한국조폐공사는 품질 인증과 검사 등을 맡습니다.
세금 구조에서 차이가 납니다. 장내 거래에는 부가세가 면제되지만, 금지금(골드바)을 인출할 때는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합니다.
이런 비용이 살 때와 팔 때의 간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이지만, 시세표에 적힌 두 값의 구성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국내 금 가격을 정하는 요인은 국제 금시세, 미국 달러 가치, 국내 수급 요인입니다. 국제 시세가 같아도 환율과 국내 수급에 따라 국내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볼 점: 금 시세 당일 확인하는 순서
시세는 매일 변동합니다. 거래 전에는 한국거래소 공시와 방문 업체의 당일 고시가를 확인하라는 것이 기본 안내입니다. 이 글의 숫자는 17일 기준으로 보도된 것이어서 오늘 가격과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첫째, 사려는지 팔려는지부터 정합니다. 앞에서 본 것처럼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이 다릅니다.
둘째, 순금인지 18K·14K 제품인지 구분합니다. 순금은 살 때 숫자가 제시되지만 18K·14K는 살 때 제품시세를 매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제시받은 가격에 VAT가 포함됐는지 묻습니다. 17일 보도 중 일부는 VAT 포함이라고 적었고 일부는 표기가 없었습니다.
넷째, 장내 거래를 고려한다면 증권사를 통한 거래, 부가세 면제, 골드바 인출 시 10% 부가가치세 같은 조건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거래소 공시와 업체 고시가를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맞춰 대조합니다.
17일자 한 보도에는 2026년 10월 28일 미국 FOMC 회의와 관련한 시카고상품거래소 전망 도구 내용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이 글은 이를 가격 전망의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앞으로 금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서 확인한 점: 시세표 숫자보다 ‘내가 하는 거래’가 먼저입니다
자료를 비교하며 느낀 점은 시세표 숫자보다 거래 목적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이 단락은 사실이 아니라 제 해석입니다. 17일 보도만 봐도 순금 팔 때 가격이 720,000원, 711,000원, 718,000원으로 갈렸고, 18K·14K는 살 때 숫자가 없었습니다. 표 속 숫자 하나만 믿고 움직이면 어긋날 수 있다고 봅니다.
파는 사람은 팔 때 가격과 VAT 포함 여부를 먼저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는 사람은 살 때 가격을 보되, 18K·14K라면 제품시세와 세공비를 매장에 먼저 묻는 것이 순서입니다. 장내에서 골드바를 인출할 계획이라면 10% 부가가치세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저는 이 시세로 직접 거래해 본 경험이 있어서 쓴 것이 아닙니다. 보도와 공식 안내를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가격 전망이나 매매 권유가 아니며, 최종 가격은 거래 업체의 당일 고시가와 한국거래소 공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물이든 장내 거래든 판단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금이나 거래 방식이 걱정된다면 증권사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월 17일 순금 한 돈은 얼마였습니까.
A. 시세 사이트 보도 기준으로 17일 순금 한 돈은 팔 때 720,000원, 살 때 833,000원입니다. 다른 보도는 팔 때 711,000원, 718,000원(VAT 포함)으로 적었습니다. 거래 전에는 한국거래소 공시와 방문 업체의 당일 고시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18K·14K는 왜 살 때 가격이 없습니까.
A. 보도에서 18K·14K의 살 때 가격은 숫자 대신 제품시세를 적용한다고 표기됐습니다. 팔 때는 18K 532,000원, 14K 413,000원입니다. 제품별 가격은 방문할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Q. 장내 거래와 실물 구매는 부가가치세가 어떻게 다릅니까.
A. 장내 거래에는 부가세가 면제되고, 골드바를 인출할 때는 부가가치세 10%를 냅니다. 장외 실물은 보통 디자인비용·세공비용·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거래합니다.
출처와 확인 기준
거래 제도와 세금은 정책브리핑 부처 브리핑과 KDI 경제정보센터 자료를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17일 가격은 시세 사이트를 인용한 보도에서 가져왔습니다. 금 함량 비율은 이 글에서 수치로 다루지 않았으니 한국조폐공사 등 공식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세 보도는 날짜와 시각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고용입니다. 최신 가격은 한국거래소 공시와 거래 업체의 고시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korea.kr) 금 현물시장 개설…증권사 통해 일반인 투자 가능
- KDI 경제정보센터 금 현물시장(KRX 금시장) 개장 및 거래 개시
- 비엔티뉴스 오늘의 금시세 보도(17일 기준)
- 비엔티뉴스 금시세 보도(순금 711,000원)
- 비엔티뉴스 금시세 보도(순금 718,000원)
- 금시세 안내(gold.onebit.co.kr) 참고
- 금시세 오늘 금값시세(gold.stockinvesting.kr) 참고
- 한국거래소 KRX 금시장 안내
- 금골디 금 24K/18K/14K 차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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